한반도 최남단 글로벌 해양도시인 부산(釜山)은 세계적 메트로폴리스인 서울에 이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며, 국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관문적 위치로는 우리나라 제1의 국제무역항이자 국제공항을 갖고 있어 가까운 일본은 물론 멀리 서부 유럽의 여러 나라와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1876년 근대 국제항으로 개항과 함께 우리나라의 무역·상공업 중심지로서 발전하면서, 항구와 부두에는 엄청난 양의 컨테이너와 수출입 무역 상품들이 즐비합니다.

또한 광안리, 다대포, 해운대, 송정, 일광 등 부산 속 수많은 해변에는 젊음과 생동감이 넘쳐나며, 이러한 해안지역의 주변 기반시설과 연계해 4계절 관광자원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부산은 다양한 국제행사는 물론 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 등 화려한 문화축제 개최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